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nited Breaks Guitars (문단 편집) == 반응 == 1편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공개된 이후 수하물 지연이나 파손, 그리고 유나이티드 항공의 막장 서비스와 고객관리팀을 겪어 본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면서 흥했다. 조회수도 폭발하고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x50pJe_QvQQ|Northwest Breaks Dulcimers(노스웨스트 항공은 덜시머를 깨먹는다네)]]같은 공감 동영상도 올라왔다. 결국 업로드 후 나흘 만에 '''[[유나이티드 항공]]사의 주식이 10%나 급락'''[* 이에 대해서는 다른 원인이 더 크다는 의견도 많다.]하는 바람에 주주들은 1억 8천만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입고, '''[[CNN]]과 [[폭스 뉴스]] 등에서도 비중있게 소개'''되었다. 거기다가 유나이티드 까는 노래는 3곡짜리 시리즈이며, 앞으로 두 곡 더 올린다고 선언하자, 이번엔 반대로 항공사 측이 몸이 달았다. 기타 수리비를 넘어서 기타 값 이상의 가격을 보상해주겠다든가, [[소송드립|동영상 안 지우면 고소한다]] 등으로 협박 및 회유하려고 했다. 그러나 --유명해진-- 단단히 화가 난 데이브 캐롤은 "이미 보상 따위 바라는 마음은 없어진지 오래다" 라며 거부.[* 게다가 데이브 캐롤 입장에서는 불과 150달러 들여 만든 뮤직비디오가 대히트를 했으니 딱히 보상 안 받아도 상관 없었을지도.] 불난집에 부채질하듯, 엉뚱하게도 이 와중에 테일러 측에서도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n12WFZq2__0|공식 답변]]을 했는데, 요약하면 --[[광고]]질-- 우리는 [[AS]] 빵빵하고 다른 회사 기타도 수리 맡길 수 있다는 것과, '''악기류는 화물로 맡기지 말고 비행기 안에 가지고 타는 것이 좋다'''는 것. 그러나 '''이게 항공사 규칙상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공항 직원들이 많아서''' 승객들에게 이 방법을 안내해주긴커녕 말리는 일이 많다고. 그러니 승객 측에서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해당 규정을 프린트해 가져가서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한다. 이게 무슨 얘긴지 궁금하면, 첼로 스트리머 [[요룰레히]]의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J5ntdWRPW4|경험담]]이나 [[무릎팍도사]]에 출연했던 세계적 첼리스트 [[장한나]] 편을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. 항공기를 타고 원정 공연을 다닐 수 있는 프로급 클래식 연주자가 되면, 그들이 공연때 쓸 악기는 데이브 캐롤의 3500달러짜리 테일러 기타와는 '''이빨조차 안 먹힐''' 초고가의 귀중품이다. 아무리 싸도 몇천만원이고, 장한나 클래스 정도 되면 몇억은 기본이다.[* 1995년 기사인데, 13살 촉망받던 연주자였던 당시 기준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3038508#home|7억 5천만원이었다.]] 이것도 장한나양의 실력을 인정해 당시 동아그룹 [[최원석]] 회장이 사비로 선물해 기증한 것.]그래서 실제 연주자들은 [[팀파니]], [[하프]], [[콘트라베이스]]같이 아예 공항 검색대 통과도 안되는 초대형 악기가 아닌 이상 제3자에게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악기를 맡기지 못한다. 그래서 바이올린~첼로 수준의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의 악기 연주자들은 비행기 탑승시 악기의 좌석표까지 사서 기내에 탑승한다. 그러니 당연히 보딩패스도 다 끊는다. 비용은 2배로 나가지만 그렇다고 제3자에게 맡기기엔 너무나 귀한 물건이니까. 그러다 보니 장한나는 왜 자기 돈까지 내서 악기 좌석을 샀는데 기내식은 커녕 [[http://www.airtravelinfo.kr/xe/42799|마일리지 적립조차 안 되냐는 항의]]를 방송 중에 하기도 했다. 심지어는 어떤 일도 있었냐면 어떤 [[비올라]] 연주자가 비행기로 이동하기 위해 비올라 좌석까지 사서 악기를 놓고 자리에 앉았는데, 항공기가 예정 출발 시간을 10분이나 넘겼는데도 출발을 못하고 있었다. 승객들이 무슨 일이냐며 항의하자 항공사 측에서는 승객 한 명이 아직도 탑승하지 않았다면서 승객을 찾고 있었는데, 그 승객의 이름은 다름아닌 '''미스 비올라'''. 그 비올라 연주자가 가지고 탄 비올라였던 것이다. 결국 사과를 받아들이고 2, 3편의 뮤직비디오 촬영비를 대는 걸로 합의. 말이 통하기 시작하여 상당히 독기가 빠진 후 지어져서 신랄한 맛이 부족해서인지, (항공사에겐 다행히도) 이 두 곡은 1편만큼 흥하진 않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